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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조금 더 빛을...
by chojae


고인골 게놈 데이타로 알아 보는 한국인의 기원-3-(1) 인류

 3.      Admixture분석

인구집단의 유전자 구성성분을 분석하여 보여주는 Admixture 분석은 Unsupervised mode에서 실행한  K=3, K=7 두개의 결과를 5 지역별로 나누어서, 보여 주기로 한다.  Admixture분석에 사용된 샘플들은 Plink 프로그램으로 MAF 0.05, Geno 0.1으로 필터링하고, LD pruning 파라미터는 200,25,0.4 하였다

 

1)      연해주지역( K=3, K=7)




 

해주지역 샘플 중에 Devils_Cave 샘플들이 년대가 가장 이른 B.C. 5600 경의 루드나야문화에 속하고, 다음 약간 늦은 B.C. 5000~3500 경의 보이스만문화이고, 얀코브스키(Yankovsky)문화는 년대상으로 이들보다 상당히 늦은 B.C. 650~350 사이로, 이미 철기시대의 문화라 있다. Devils Cave 보이스만의 샘플들은 K=3에서 m_north(몽골고원 북부의 신석기문화) 80% hanben(대만 동부 철기시대 한본문화) 20% 정도로 구성되어 있는 비해,  Yankovsky문화에서m_north성분이 다소 낮으나, K=7으로 보면, Yankovsky문화에는 이미 황하유역에서 농민성분과 한본문화의 영향까지 나타난다.  Devils_Cave 보이스만은 거의 농업에 의존하지 않는 어업 위주의 수렵채집인생활을 하였으나, Yankovsky문화에서는 (millet) 같은 건조농업도 병행하는 생산양식의 변화도 이러한 인구집단의 유전적 구성에 변화와 관련이 있을 것이다. 연해주지역 신석기문화 고인골들의 형질인류학적 특징은 현재 Chukchi 같은 캄챠카반도에 거주하는 Paleo-Siberian계통의 형질인류학적 보인다고 하나, 점차적으로 Ulchi Nanai 같은 퉁구스계 언어를 사용하는 집단으로 변화해 것으로 보인다.

 

러한 건조농업와 언어의 전파경로에 대해서, 요하유역에서 한반도 북부의 압록강유역을 거쳐서 연해주지역으로 전파되었다는 가설과 요하유역에서 바로 현재의 길림성이나 흑룡강성을 거쳐서 연해주지역에 도달했다는 두개의 대립되는 가설이 있다.  최근에 나온 논문 Li etal. <Millet agriculture dispersed from Northeast China to the Russian FarEast:Integrating archaeology, genetics, and linguistics 2020>에서는, 석기 농기구와 평저 토기, 실을 잣는 방추차, 옥기 등의 형태적 기능적 유사성을 , 요하유역에서 길림성이나 흑룡강성을 경유하여, 북쪽 루트로  Yankovsky문화 이전에Zaisanovka 문화시기에  도입되었다는 것이 타당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