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DNA 하플로 그룹 N9a에 대한 보충
[N9a의 하위 하플로에서* 이부분부터 이해안됩니다. 16172와 16129를 비교하면 중국 한족이 대부분(몇 %정도인지?) 16129이고 16172는 한국과 일본에서 나타나는데 *여기까지만 대충 이해

질문입니다.
1. 16172에서 N9a2, N9a2a, N9a5등이 나왔다는 건가요? 즉, 16172가 대분류인가요?
2. 한국인의 6~7%가 N9a라면 N9a 중에서도 16172에 속하는 한국인은 대략? 몇프로가 된다는 건가요?
3. 1만년전에 변이가 일어났다는 의미는 다른 유전자를 가진 족속과의 결혼을 의미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자체 변이를 뜻하는건가요?]

위 질문에 대해서, 도움을 드리기 위해 따로 포스팅을 합니다.

먼저, mt-DNA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드리면, mt-DNA는 세포내 미토콘드리아에 있는 유전자로서, 세포질에 위치한 특성상 난자를 제공하는 모계로부터 유전됩니다(정자에 있는 mt-DNA가 소량 유입될 수도 있다는 걸 밝힌 논문도 있습니다만, 예외적으로 일어나므로 논의에서 제외)

mt-DNA 에 있는 유전자는 대부분 기능적인 염기서열을 가지고 있으나, 이중에서 예외적으로 D-LOOP에 있는 염기서열은 기능이 없고, 조절기능만 하여 자연선택에서 중립적이므로 도태되지 않고, 변이속도가 빠르기에 개인이나 집단의 변별을 위한 유전적 정보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D-LOOP중에 HVS-I(HyperVariable Segment-I), HVS-II(HyperVariable Segment-II)와 coding 부위가 mt-DNA의 하플로타입의 변별을 위한 정보로 활용되고, 저번 포스팅의 표에 언급한 16172나 16219은 HVS-I(16024~16383)에서 돌연변이가 나타난 위치를 일컫는 것입니다.

당연히, 16172위치에서 일어난 변이를 공유하는, 세대가 흐르면서 다른 위치에서 변이가 나타납니다. 이렇게 해서, 나타난 또 다른 하위 하플로 타입이, N9a2,N9a4,N9a5입니다. 아래 두 그림에서 보다  이 사실을 명백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1번 질문에 답이 되었으리라 보고,

2번 질문 한국인의 N9a중의 16172 변이를 가진 N9a2,N9a4,N9a5의 비율은 얼마인가?는 연세대 연구팀의 자료(694명의  현대 한국인의 mt-DNA 데이타베이스)를 보면, 대략 75%의 비율로 16172변이에서 갈라진 하위 하플로타입이 나타나고, 25%는 16129변이를 공유하는 N9a,N9a1 등으로 보입니다.

중국 한족의 자료(Phylogeographic Differentiation of Mitochondrial DNA in Han Chinese, 2002)와 기타 자료를 보면 15% 정도가 16172변이와 관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3번 질문- 돌연변이는 자체적으로 세대가 누적되면, 나타나는 것입니다. 세대당 변이가 나타나는 비율에 통해서, 변이가 일어나는 시간을 추정하는 것입니다. 학자마다 세대당 변이가 나타나는 비율에 대해서는 차이가 있고, 변이가 발생하는 비율도 여러 조건에 따라서, 달라지므로, 현재로서는 정확한 변이발생시간을 제시하는 것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홍산 문화 우하량 유적에 주로 나타나는 N9a의 HVS-I 의 염기서열값을 보면 16172 16223 16257 16261에서 변이가 일어나므로,이는 N9a2의 값과 일치하고, 이 유형는 한국과 일본에서 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중국 한족연구에서 윈난성지역에서만 동일한 유형이 하나 있습니다. 이후, 한족에 대한 mt-DNA자료가 보다 많이 축적된다면, 다른 결론이 나올 가능성도 물론 있습니다. 
by chojae | 2010/02/18 17:46 | 인류 | 트랙백(2)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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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vagabond at 2010/02/18 21:35

제목 : 홍산문화 우하량 유적 유골 mtDNA분석 결과
<출처는 [辽西地区先秦时期居民的体质人类学与分子考古学研究]이라는 赵欣의 2009년도 길림대학 박사학위 논문>대체로 위에 보이는 mtDNA의 하플로 유형의 대분류는 일반적인 몽골인종의 유형과 크게 다른 것이 아닙니다. 좀 더 자세히 들어 가면, 동아시아 mtDNA의 대그룹을 M계(D4,D5,M8,M9,G,C)와 비M계(F,R,B4,B5,A,N9)로 나누어 본다면, 우하량 유적에서는 비M계, 특히 그......more

Tracked from at 2014/03/11 00:34

제목 : garcinia cambogia
line2...more

Commented by 흑룡 at 2010/02/19 08:28
감사합니다. ^^ 더 공부해봐야겠군요. 어렵군요;
Commented by chojae at 2011/11/25 02:14
현재 우하량 유적의 mt-DNA결과를 제대로 이해하는 한국의 주류 고조선 연구자가 있는가? 홍산문화는 문자로 기록을 남긴 것이 없다. 있다면 고고학 유물과 유골로 남은 체질인류학과 유전자인류학자료가 있을 뿐이다. 고고학 자료는 주관적인 요소가 개입될 수 있고, 유사한 출토 유물이 인구이동에 의한 것인지, 문화전파에 의한 것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가장 직접적이고, 객관적인 자료는 유전자인류학 데이타와 체질인류학 데이타라 할 수 있다. 중국학계에서 길림대학을 중심으로 홍산문화와 그 방계 유적에 대한 유전자 인류학과 체질인류학의 연구를 상당히 많이 해 놓았다. 그런데, 이런 것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거론하지도 못하면서, 홍산문화가 고조선과 관계가 있네 없네 한다. 중국연구자들 겉으로 맞장구 쳐주며, 속으로 많이 웃을 것이다. 하기사 이런 수준밖에 안 되니, 그 오랜 세월 동안 굽신할 수밖에 없지 않았나? 그러고 보면, 소위 "*까"들은 행동과 말로서 자신의 신념을 증명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므로, *까들의 존재 자체로 벌써 위대한 *국인을 내세우는 *빠들의 주장이 얼마나 공허한 지에 대한 좋은 반증이 되는 것이다. ㅎㅎ
Commented by s at 2012/08/03 11:37
홍산문화는 문자로 기록을 남긴 것이 없다. 있다면 고고학 유물과 유골로 남은 체질인류학과 유전자인류학자료가 있을 뿐이다.>?? ㅎㅎ 이건 뭔.. 해골 연구가 고대사에 다란 말인가??? 문자 아니면 골 연구 외는 없나? ㅋㅋ

<중국연구자들 겉으로 맞장구 쳐주며, 속으로 많이 웃을 것이다. 하기사 이런 수준밖에 안 되니, 그 오랜 세월 동안 굽신할 수밖에 없지 않았나? > 이건 뭔 또 웃기 소리로 흘러가는.. 지금 저 영토가 대한민국 건가? 우리 공간안이면 우리가 북치고 장구 치고 샅샅히 파헤지고 심지어 공개까지 잘 하지. 뭔 여기에 굽신 웃기 소리까지 나오남? 쯧.
Commented by chojae at 2012/08/03 16:42
님, 보아하니, 한글 난독증이 있군요. "고고학 유물과 유골로..." 이라고 써 놓은 게 안 보이나요? 유전자인류학이 골연구인가요? 지금 저기가 대한민국 영토가 아니면, 거기서 나온 발굴결과에 대해서, 비판적인 분석을 못하는 건가요? 우하량 유적에서 나온 mt-DNA 결과의 의미에 대해서, 국내 고고학이나 연관분야에 계신 분이 단 한 분이라도 이제까지 지적한 게 있나요? 이걸 못하니, 제가 답답해서 한 말입니다. 견해가 다른 것은 용서할 수 있어도, 지능이 떨어지는 것은 그냥 둘 수 없군요. 앞으로, 덜 떨어진 소리 한 번 더 나오면, 경고없이 삭제합니다.
Commented by dd at 2016/08/23 14:35
ddd
Commented by dd at 2016/08/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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